HOME > 관련기사 유엔 "코로나 방역 구실 민간인 사살 '국제인권법 위반'" 재차 강조 유엔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코로나19 방역을 구실로 민간인을 사살한 것은 국제인권법 위반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북한이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남측이 주민을 통제하지 못한 것에 우선 책임이 있다"고 밝힌 데 대해 거듭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유엔은 또 일단 북측이 입장을 밝힌 만큼 한국 정부도 피해자 유족에게 모든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 "피격 사건, 남측에 우선 책임…우발사건에 파국 되풀이 안 돼" 북한은 30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에 대해 "남측이 주민을 통제하지 못한 것에 우선 책임이 있다"면서 "우발적사건이 북남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갔던 불쾌한 전례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남조선 전역을 휩쓰는 악성 비루스(코로나19)로 인해 긴장하고 위험천만한 시기에 예민한 열점 수역에서 자기측 주민... 배럿 대법관 인준 통과…외신 "트럼프 대통령엔 호재" 에이미 코니 배럿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인준안이 미 상원을 통과했다. 공화당의 바람대로 배럿 지명자의 인준이 마무리되면서 미 대법원 이념 지형이 확실한 보수 우위로 재편된 것이다. 외신들은 선거 막바지에 보수층 결집을 주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는 대단한 호재라는 평가를 내놨다.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밀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 한·미 "6·25 전쟁, 북의 남침"…중국 항미원조 공세 반격 한미 외교당국이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한 전쟁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중국이 연일 '항미원조(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도움)' 정신을 홍보하며 역사왜곡을 주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기를 든 것이다. 국내에서는 역사왜곡에 동조하는 중국 출신 연예인들에 대한 활동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까지 나오는 등 반중감정이 고조되는 상황... 바이든 "김정은 핵능력 축소하면 만날 것"…2차 토론 표심 어디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거듭 비판하면서도 "북한이 핵 능력을 축소하면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 대선 사전투표 참여 유권자가 48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선거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에 2차 TV 토론 이후 미국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움직일지 주목된다. 바이든 후보는 22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 벨몬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