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이터 거래소 출범 반년…중소 카드사 유료결제 '0건' 금융데이터 거래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중소 카드사의 데이터 유료 결제 건수는 0건으로 확인됐다. 상품 출시 자체가 더딘데다 대형사보다 열악한 인프라 탓에 데이터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게 원인으로 꼽힌다. 금융데이터 거래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중소 카드사의 사업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다. 사진/뉴시스 10일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 카드론 2주내 '철회' 시 대출기록 삭제 앞으로 카드론 이용 후 14일 이내 중도상환 시 철회권을 활용하면 대출기록이 삭제된다. 또 현금서비스는 원칙적으로 카드 발급 후 별도로 신청한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해진다. 앞으로 카드사는 고객이 카드론 이용 후 14일 이내 중도상환 시 철회권을 사용하면 대출기록이 삭제되는 ㄴ 내용을 안내해야 한다. 사진은 금융감독원 입구. 사진/뉴시스 금융감독원은 카드 소비자 권익... 법정금리 '한시적 하향'에도 대부업계 반발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대한 금융업계의 불만이 고조되자 한시적으로 금리를 내리는 절충안이 제시됐지만 여전히 시장 혼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경계' 이상의 감염병 위기경보 발령 시 법정 최고금리를 12% 이하로 낮추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사진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대부업체 간판 모습. 사진/뉴시스 9일 국회 및 대부업계 등에 따... 체육 소비할인권, 중복 수급 논란…문체부·카드사 서로 네탓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체육 소비할인권'이 중복 수급 논란에 휩싸였다. 카드사 간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탓에 보유한 카드가 많은 사람일수록 여러 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정부 예산은 제한적인데 혜택 대상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정부와 카드사는 책임 공방만 벌이고 있다.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급하는 '체육 소비할인권'... 롯데카드. 휴면카드 150만장 최다…비씨는 발급카드 절반이 휴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 신용카드가 800만장을 돌파했다. 매분기 휴면카드가 증가 추세다. 특히 비씨카드는 총 발급카드 대비 휴면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넘어 실사용도가 크게 하락했다.고객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 신용카드수가 800만장을 넘어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여신금융협회가 2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