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정 최고금리 인하 땐 삼성·현대카드 타격 정부와 정치권이 법정 최고금리 추가 인하 검토에 나서면서 카드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최고금리가 인하될 경우 고금리가 적용되는 회원 비중이 높은 카드사들의 이자수익이 급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법정 최고금리가 20% 수준으로 인하될 경우 기업계 카드사에 더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12일 업계에 따르면 법정 최고금리 인하 시 서민 대출 이용 빈... 데이터 거래소 출범 반년…중소 카드사 유료결제 '0건' 금융데이터 거래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중소 카드사의 데이터 유료 결제 건수는 0건으로 확인됐다. 상품 출시 자체가 더딘데다 대형사보다 열악한 인프라 탓에 데이터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게 원인으로 꼽힌다. 금융데이터 거래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중소 카드사의 사업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다. 사진/뉴시스 10일 금융보안원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 카드론 2주내 '철회' 시 대출기록 삭제 앞으로 카드론 이용 후 14일 이내 중도상환 시 철회권을 활용하면 대출기록이 삭제된다. 또 현금서비스는 원칙적으로 카드 발급 후 별도로 신청한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해진다. 앞으로 카드사는 고객이 카드론 이용 후 14일 이내 중도상환 시 철회권을 사용하면 대출기록이 삭제되는 ㄴ 내용을 안내해야 한다. 사진은 금융감독원 입구. 사진/뉴시스 금융감독원은 카드 소비자 권익... 체육 소비할인권, 중복 수급 논란…문체부·카드사 서로 네탓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체육 소비할인권'이 중복 수급 논란에 휩싸였다. 카드사 간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탓에 보유한 카드가 많은 사람일수록 여러 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정부 예산은 제한적인데 혜택 대상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정부와 카드사는 책임 공방만 벌이고 있다.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급하는 '체육 소비할인권'... 롯데카드. 휴면카드 150만장 최다…비씨는 발급카드 절반이 휴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 신용카드가 800만장을 돌파했다. 매분기 휴면카드가 증가 추세다. 특히 비씨카드는 총 발급카드 대비 휴면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넘어 실사용도가 크게 하락했다.고객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 신용카드수가 800만장을 넘어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여신금융협회가 2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