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흥아해운, 전자투표 도입…"주주 편의성 높인다" 흥아해운(003280)이 내달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흥아해운은 주주들의 편의성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흥아해운이 오는 12월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감소 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 4개의 의안을 상정한다. 회사는 오는 20일 임... '운임 훨훨' HMM, 3분기 영업익 2271억…2분기 연속 흑자 HMM(011200)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컨테이너선 운임이 크게 오른 덕에 대폭 개선된 실적을 냈다. HMM은 1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1조7185억원, 영업이익 2271억원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9.8%나 대폭 뛰었다. 큰 폭의 실적 개선은 컨테이너선 운임... 해운업계 반발에…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 철회 포스코(005490)그룹이 연내 출범을 예고했던 물류자회사 '포스코GSP(가칭)' 설립 결정을 철회했다. 해운업계가 물류자회사 설립을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자 결국 물러난 것으로 풀이된다. 해운업계는 물류자회사 설립 철회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12일 선주협회에 따르면 국회 이만희(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의원과 윤재갑(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포... 화물 수출 빨간불…해운사, 매달 임시선박 추가 투입한다 해운업계가 최근 해운 운임상승과 선적공간 부족으로 수출에 애로를 겪는 수출기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해운사는 매월 1척 이상의 임시 선박을 추가 투입하고 수출입 기업에게 선복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1일 한국선주협회에서 정기 컨테이너선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방안과 정기 컨테이너항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 코스피, 2450선 강보합 마감…연고점 또 경신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5.63포인트(0.23%) 오른 2452.8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6.75포인트(0.28%) 상승한 2453.95로 개장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 2447.20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연고점 행진을 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 포스코, 친환경 청정설비로 미세먼지 80% 줄인다 포스코(005490)가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80% 대폭 저감하는 청정설비 가동으로 친환경 제철소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10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포항제철소 소결공장에서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결기 SCR(선택적 촉매환원·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질소산화물은 ... (오늘의 재테크)코로나 백신개발 온기 퍼지려면 시간 필요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미국 다우지수가 급등했다. 유럽 증시와 오늘 열린 아시아 증시는 물론 국제유가도 급반등했다. 코로나19로 가라앉았던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다우지수는 상승한 반면 나스닥이 하락하는 등 정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첫 반응은 엇갈렸으나, 백신 개발이 해당 산업에 직간접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