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윤석열 총장 부인 전시기획사 추가 강제수사 검토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조만간 김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에 대한 강제 수사를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정용환)는 현재 서울 서초세무서로부터 확보한 코바나컨텐츠의 과세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해당 자료에 대한 분석을 완료하는 대로 이 업체 사무실 ... 한미 검찰, 국제 카르텔 공조 강화 업무 협약 한국과 미국 검찰이 다국적기업의 담합 등 국제 카르텔에 대응하기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미국 연방검찰(DOJ)과 국제 카르텔 등 초국경적 중대 공정 거래 사범에 대한 형사 집행 공조를 강화하는 내용의 '카르텔 형사 집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검찰이 반독점 분야에서 외국 형사사법기관과 체결한 최초... 윤 총장 "'갑질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하는 게 검찰 책무" 윤석열 검찰총장이 "우월한 지위를 부당하게 남용한 범죄에 적극 대응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검찰에 맡겨진 가장 기본적 책무"라고 말했다. 윤 총장은 17일 대검찰청에서 개최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수서부서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윤 총장은 또 "갑질 범죄의 특성상 피해자가 법적 지원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점을 고려해 실질적으로... 여야 '도덕성 검증 비공개' 인사청문 개선 추진 여야 원내대표가 인사청문회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하고 정책 검증만 공개하는 것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를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인사청문 제도 개선을 위한 여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종료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의장이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은 비공... 추미애 '비밀번호 공개법' 무리수…'직권남용' 고발까지 변호사단체 단체를 중심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쏘아올린 일명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법' 철회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진술 거부권과 피의자의 방어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나오는 가운데 제1야당인 국민의 힘은 추 장관을 겨냥한 '권력형 사법방해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은 16일 “헌법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