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이자 백신 효과에 롯데가도 ‘화색’ 화이자 백신 효과에 롯데가가 웃었다. 코로나 악재에 눌렸던 오프라인 소매 사업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다. 롯데지주 및 롯데쇼핑 주가가 최근 1년내 전고점을 회복하기까지는 아직 요원해 보이지만 모처럼 반등신호가 켜졌다. 10일 장 종가 기준 롯데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49% 올랐다. 롯데쇼핑은 4%나 뛰었다.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효과에 소비자 대면 업종 중심 주가가 강세... 코로나19에 대형마트 체질 개선 '박차'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쇼핑 비중 확대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오프라인 대형마트들이 체질 개선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분주하다. 홈플러스·롯데마트는 비효율 점포의 영업을 종료하고 온라인 사업 강화로 방향을 틀었고, 이마트는 특성화 매장을 신규 출점하고 기존점 리뉴얼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롯데마트는 12개 점포의 문을 닫았고, ... 유통 불황에 유통가 임원 대규모 물갈이 예고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유통업계가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외부인사를 영입하는 등 인적 쇄신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 정기 인사를 앞당기고, 대대적인 인사 개혁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려는 모양새다. 유통 대기업 가운데 임원인사 포문을 연 신세계그룹은 계열사 11곳 가운데 6곳의 대표를 전격 교체했다. 교체된 6명의 수장 중 이마트와 쓱닷컴(SSG.COM)을 겸직하게 ... 롯데쇼핑, 기업총괄 임원에 정경운 전 동아ST 경영기획실장 영입 롯데쇼핑은 헤드쿼터(HQ·본부) 기획전략본부장(상무)에 정경운 동아ST 경영기획실장(사진·왼쪽)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쇼핑 총괄 임원에 외부 인사를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상무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신영증권으로 입사해 2001년부터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했다. 이후 웅진그룹 서울저축은행 감사위원, 동아쏘시오 경영기... 신동빈 롯데 회장,일본 스가 신임 총리와 회동 일본에 머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났다. 1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1일 낮 도쿄의 '더 캐피털 호텔 도큐'의 중식당 호시가오카에서 스가 총리를 만났다. 이날 회동에는 화장품 업체 고세이의 고바야시 가즈토시 사장, 사와다 다카시 패밀리마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가 총리와 신 회장 등은 1시간 반 정도 점심 식사를 하며 여러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