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중, 선박 2척 건조 계약…한달새 3조 '수주고' 삼성중공업(010140)이 한 달간 3조원(29억달러) 넘게 수주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30일 공시를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총 206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3년 7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선 수주잔량(31척)을 확보했다. 삼... STX조선해양 '새주인 찾기' 속도내자…수주 문의 늘었다 STX조선해양의 매각 절차가 속도를 내면서 수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조선소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수주 협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STX조선해양 매각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은 KHI인베스트먼트-유암코(연합자산관리)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양측은 내달 안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TX조선... 트럼프 '중국 맹공'…공룡 조선사도 먹잇감 되다 중국의 공룡 조선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먹잇감이 됐다. 임기를 두달여 남긴 가운데 중국조선그룹에 대한 미국인들의 투자를 금지하며 '중국 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인민해방군을 지원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 기업과 개인의 투자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 국방부가 '중국 공산 군기업'으로 선정한 31개 기업이 행정명령 대... 삼성중공업, 1946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010140)이 1946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1946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3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수에즈막스급은 화물을 가득... 대우조선, 3분기 영업익 336억원…흑자전환 대우조선해양(042660)이 3분기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6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1조4414억원, 영업이익 336억원, 당기순손실 292억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2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5조3654억원, 영업이익 3860억원, 당기순이익 2648억원이다. 사진/뉴시스 대우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