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재확산에 직격탄 맞은 백화점…세일도 무소용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백화점 업계가 올 겨울 정기 세일에서 매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200명대로 증가한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했다. 잡화(-27%), 여성의류(-26%), 식품(-22%), 남성·스포츠(-17%) 등의 매출이 모두 부진했다. 반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생... 현대백화점, ‘잔돈 포인트 적립 서비스’ 도입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백화점에서 업계 최초로 ‘잔돈 적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 거스름돈을 멤버십 포인트나 고객 은행 계좌로 입금해주는 서비스로, 이는 지난 4월 한국은행과 체결한 ‘거스름돈 계좌 입금 서비스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거스름돈을 H포인트로 전환하기 원하는 고객은 ... 현대백화점, '중·고등학생 맞춤형 건강식단'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판교점 등 4개 매장 내 매장을 통해 중·고등학생 맞춤형 건강식단 5종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는 맞춤형 건강식단 '두뇌건강 플레이트'는 오메가3, 글루타민산 등 중·고등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들어간 '그리팅' 건강반찬으로 구성된 식단이다. '그리팅'... (CEO동향)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공격투자로 승부수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내수 전반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외연 확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동대문 두타면세점, 대전 아울렛, 인천면세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등 4곳을 신규 출점했다. 경쟁기업이 점포 구조조정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과 대조적으로 공격적인 투자전략을 펼... 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13일 개막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13일부터 올해 마지막 세일인 겨울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이은 대규모 할인 행사로, 이번 세일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매출 부진을 타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패션 페스타'를 테마로 겨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세일 전날인 12일부터 나흘간 롯데백화점 전국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