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구체적인 고용안정 대책 내놔야"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 노조 공동 대책위원회가 구체적인 고용안정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양사 노조 공동 대책위는 3일 전날 회의 후 작성한 입장문을 통해 "노·사·정 협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인수·합병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정부는 산업은행을 앞세워 현실성 없는 고용... 아시아나 역사속으로…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제3의 브랜드 없다" 우기홍 대한항공(003490) 사장이 아시아나항공(020560) 브랜드를 대한항공으로 흡수하는 방식으로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인수 후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설립 3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우 사장은 2일 오후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하나의 브랜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제3의 신규 브랜드를 만들기에는 시간, ... [영상뉴스]첫 고비 넘겼지만…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가시밭길 ●●●이슈&현장은 정치·사회·경제·문화 등에서 여러분이 관심 갖는 내용을 찾아 소개합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이 첫 고비를 넘겼습니다. 서울지방법원은 KCGI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1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신주발행은 한진칼의 아시아나 인수 및 통합 항공사 경영이라... KCGI "가처분 기각 유감…시장경제 부정적 영향 우려"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한진칼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에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KCGI는 1일 법원 판결에 대해 "관계당국과 사법부의 고심은 이해하나 이번 결정이 시장경제 원리와 상법, 자본시장의 원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KCGI의 항공업 재편에 대한 고민과 이번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문제점 지적은 국가 경... 대한항공, 이번엔 성폭행 논란…"회사가 사건 방치" 대한항공(003490)이 사내 성폭행 사건을 방치했다는 노동조합의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는 회사가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피해자를 부당 인사했다고 주장하면서 조원태 한진그룹이 회장이 직접 나서 이번 일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30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항공이 사... 서울시 변덕에…대한항공, 송현동 매각 다시 난기류 대한항공(003490)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추진한 송현동 매각이 서울시의 '말 바꾸기'로 새 국면을 맞았다. 양측은 송현동 매각을 두고 뚜렷한 의견 차이를 보이다 가까스로 합의했는데 갈등이 재점화할 조짐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전 대한항공은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시와 송현동 부지 매각 조정을 위한 최종 합의 서명식을 하기로 했으나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