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분기 연속 적자 삼성중공업, 정진택 신임 대표이사 내정 12개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 중인 삼성중공업(010140)이 대표이사 교체 카드를 꺼냈다. 2018년 취임한 남준우 대표가 물러나고 정진책 부사장이 새 대표이사에 오른다. 삼성중공업은 8일 정진책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진택 신임 대표이사는 일리노이 주립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1984년 삼성중공업 선장설계부에 입사했다. 2010년 영... 조선업계 덮친 코로나…'셧다운' 공포 확산 삼성중공업(010140) 거제조선소 직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조선업계에 셧다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코로나19의 안전지대로 인식돼오던 조선소에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조선소내 최초 감염자는 지난 4일 오후 확진된 사내 협력사 직원... 대우조선, 초대형 원유운반선 최대 10척 수주 앞둬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최대 10척에 달하는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수주를 앞두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와 LNG이중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통상 선주는 발주 전 단계로 조선소와 LOI를 맺고 이변이 없는 한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 대우조선해양은 내년 1분기 이전에 본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전... 삼성중공업, 차세대 재액화 시스템 '엑스-렐리' 인증 삼성중공업(010140)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저압 엔진(X-DF)용 액화천연가스(LNG) 재액화 시스템인 '엑스-렐리(X-Reli)'가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DDA)을 획득했다. 7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재액화는 LNG선의 화물창 내에서 발생하는 LNG 증발가스(BOG)를 다시 액화시켜 화물창에 저장시킴으로써 화물량을 손실 없이 보존하는 기술이다. 최근 선사들은 LNG ... 올 수주 농사 망친 조선 빅3 "기대할 건 LNG선 뿐" 올해 조선 빅3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대했던 만큼의 수주를 확보하지 못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조선사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통해 LNG선을 수주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몰린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조선업계는 애초 기대했던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주 실적을 냈다. 연초만 하더라도 올해는 수주량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았다.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