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무역흑자 사상최대…미국·유럽 재봉쇄 '반사이익' 지난달 중국의 수출이 20% 이상 늘면서 무역흑자가 통계 집계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봉쇄 정책을 재개하는 가운데 일찌감치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고 공장을 정상 가동 중인 중국이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2차 신흥경제 5개국, 브릭스(BRICS)... '김정숙 여사, 비서실장 인사 관여 보도'에 청 "근거 없는 보도, 깊은 유감" 청와대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사 부인을 만나 '비서실장을 맡아 달라'는 취지로 설득에 나섰다는 보도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하며 유감을 나타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 여사와 우 전 대사 부인 간) 만남 자체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문 대통령 "거리두기 격상 송구, 코로나 차단 마지막 고비"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정부는 백신과 치료제가 사용될 때까지 코로나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는 마지막 고비라고 인식하고 비상한 각오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조속히 코로나 확산의 고리를 차단하지 못하고 걷잡을 수 없는 전국적 대유행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면, 국... 문 대통령 "권력기관 개혁입법 반드시 통과"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따라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들의 권한을 분산하고 국민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혁 입법이 반드시 통과되고, 공수처가 출범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권력기관의 제도적 개혁을 드디어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서울대 교수 10인 "윤석열 징계는 법치주의 도전" 서울대 교수 10명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에 대해 법치주의의 훼손과 민주주의의 퇴행이 우려된다는 성명을 냈다. 추 장관의 조치가 검찰을 권력에 예속화하려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시민단체 고발에 이어 교수 사회에서 시국선언까지 나온 가운데 추 장관과 윤 총장 거취에 관한 여론은 악화하고 있다. 서울대 교수 10인이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