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엔 면세 쇼핑까지"…항공사들, 무착륙 항공편 다시 띄운다 항공사들이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는 목적지 없는 관광 국제선을 본격적으로 띄운다. 8일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에 따르면 두 항공사는 이날부터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첫 항공기는 오는 12일에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형 기종인 A380을 투입한다.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 규슈 지방을 관람하는 상품으로 부산, 미야자키, 제주 등을 거쳐 인천으로 되돌아... 대한항공, 국제선 비상구석 돈 더 받는다 대한항공(003490)이 국제선 항공편의 비상구석에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 14일 국제선 항공편부터 사전 배정하는 좌석 중 일부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7일 공지했다. 이에 따라 비상구석을 비롯해 이코노미석 맨 앞 좌석은 앞으로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이들 좌석은 일반석보다 다리 공간이 넓어 승객들이 선호하는 자리다. 추가 요금은 항공편마다 다르며 2만...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구체적인 고용안정 대책 내놔야"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 노조 공동 대책위원회가 구체적인 고용안정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양사 노조 공동 대책위는 3일 전날 회의 후 작성한 입장문을 통해 "노·사·정 협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인수·합병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정부는 산업은행을 앞세워 현실성 없는 고용... 아시아나 역사속으로…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제3의 브랜드 없다" 우기홍 대한항공(003490) 사장이 아시아나항공(020560) 브랜드를 대한항공으로 흡수하는 방식으로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인수 후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설립 3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우 사장은 2일 오후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하나의 브랜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제3의 신규 브랜드를 만들기에는 시간, ... [영상뉴스]첫 고비 넘겼지만…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가시밭길 ●●●이슈&현장은 정치·사회·경제·문화 등에서 여러분이 관심 갖는 내용을 찾아 소개합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이 첫 고비를 넘겼습니다. 서울지방법원은 KCGI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1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신주발행은 한진칼의 아시아나 인수 및 통합 항공사 경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