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코로나 백신 원료 유럽으로 수송…"국내 최초" 대한항공(003490)이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원료 수송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전날 코로나 백신 원료 약 800kg을 실은 KE925편이 인천을 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항공편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대한항공이 수송한 백신 원료는 국내 업체에서 생산돼 -60℃ 이하 냉동 상태로 최종 목적지인 유럽 내 백신 공장으로 향한다. 코로나 백신을 수송하기 위해서는 ... 항공사 통합 추진 한 달…'아시아나 카드'의 추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합병이 추진된 지 한 달 만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크게 꺾였다. 항공사 통합 시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가치가 하락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사용을 기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추진되면서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크게 하락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 "이번엔 면세 쇼핑까지"…항공사들, 무착륙 항공편 다시 띄운다 항공사들이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는 목적지 없는 관광 국제선을 본격적으로 띄운다. 8일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에 따르면 두 항공사는 이날부터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첫 항공기는 오는 12일에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형 기종인 A380을 투입한다.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 규슈 지방을 관람하는 상품으로 부산, 미야자키, 제주 등을 거쳐 인천으로 되돌아... 대한항공, 국제선 비상구석 돈 더 받는다 대한항공(003490)이 국제선 항공편의 비상구석에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 14일 국제선 항공편부터 사전 배정하는 좌석 중 일부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7일 공지했다. 이에 따라 비상구석을 비롯해 이코노미석 맨 앞 좌석은 앞으로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이들 좌석은 일반석보다 다리 공간이 넓어 승객들이 선호하는 자리다. 추가 요금은 항공편마다 다르며 2만...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구체적인 고용안정 대책 내놔야"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 노조 공동 대책위원회가 구체적인 고용안정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양사 노조 공동 대책위는 3일 전날 회의 후 작성한 입장문을 통해 "노·사·정 협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인수·합병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정부는 산업은행을 앞세워 현실성 없는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