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별대담-①)문성혁 장관 "글로벌·국적선사 투입…선복량 두배 확대할 것" “국적선사는 12월 중 미주항로 2척, 동남아항로 1척 등 3척의 임시 선박을 추가 투입하고, 2021년 1월 말까지 주당 350TEU 선복량을 중소기업에 할당할 계획입니다. 머스크(Maersk), MSC, CMA-CGM 등 외국적선사들도 12월 중 미주항로에 총 6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뉴스토마토>와 진행한 비대면 특집대담을 통해 연말... 연말 특수에 수출대란…범부처 수출입물류 대응센터 가동 연말 특수를 앞두고 수출 대란을 겪는 해운업계의 수출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범부처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가 가동에 들어간다. 또 내년 2월까지 미주·동남아 항로 선사에 대해 29억원 한도의 수출화물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시적인 감면에 들어간 항만시설사용료 등도 연말까지 총 245억원 가량 감면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말 투입한 HMM 추... 코로나로 시황 최악…유조선 시장 "바닥이 안 보인다" 유조선 시황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원유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산유국들의 감산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유조선 시장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조선 시황이 바닥을 기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중동-중국 항로의 운임 지수를 나타내는 월드 스케일(WS)이 26을 기록했다. 전주 25.8보다 소폭 올랐지... "변화 이끌어야 생존"…KSS해운, VLGC선대 확장으로 재도약 노린다 국내 중견선사인 KSS해운(044450)이 액화석유가스선(VLGC)대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재도약을 노린다. 회사는 신조선을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장기운송계약에 투입하는 만큼 매출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KSS해운이 선대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SS해운은 5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적극적인 추가 선대 도입과 고... '철광석 수요 급증 효과' BDI 한달새 400%'훌쩍' 해운 경기 선행지표인 벌크선운임지수(BDI)가 한달새 400% 가까이 급등했다. 중국이 경기 부양책으로 인프라 투자 확대에 나선 가운데 철광석 재고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철광석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벌크선 시장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단기 고점을 찍고 다시 하락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벌크선운임지수가 6월29일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