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조조정 안한다"…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노조 만나 설득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는 노조를 만나 설득했다. 우 사장은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겠다며 고용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우기홍 사장은 9일 최대영 일반노조 위원장과 최현 조종사노조 위원장을 각각 만나 간담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필요성과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대한항공에는 3개 노조가 있는데, 현재 대한항공 노동... 대한항공, 코로나 백신 원료 유럽으로 수송…"국내 최초" 대한항공(003490)이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원료 수송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전날 코로나 백신 원료 약 800kg을 실은 KE925편이 인천을 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항공편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대한항공이 수송한 백신 원료는 국내 업체에서 생산돼 -60℃ 이하 냉동 상태로 최종 목적지인 유럽 내 백신 공장으로 향한다. 코로나 백신을 수송하기 위해서는 ... 항공사 통합 추진 한 달…'아시아나 카드'의 추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합병이 추진된 지 한 달 만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크게 꺾였다. 항공사 통합 시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가치가 하락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사용을 기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추진되면서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크게 하락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 대한항공, 국제선 비상구석 돈 더 받는다 대한항공(003490)이 국제선 항공편의 비상구석에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 14일 국제선 항공편부터 사전 배정하는 좌석 중 일부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7일 공지했다. 이에 따라 비상구석을 비롯해 이코노미석 맨 앞 좌석은 앞으로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이들 좌석은 일반석보다 다리 공간이 넓어 승객들이 선호하는 자리다. 추가 요금은 항공편마다 다르며 2만...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구체적인 고용안정 대책 내놔야"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 노조 공동 대책위원회가 구체적인 고용안정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양사 노조 공동 대책위는 3일 전날 회의 후 작성한 입장문을 통해 "노·사·정 협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인수·합병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정부는 산업은행을 앞세워 현실성 없는 고용... 아시아나 역사속으로…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제3의 브랜드 없다" 우기홍 대한항공(003490) 사장이 아시아나항공(020560) 브랜드를 대한항공으로 흡수하는 방식으로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인수 후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설립 3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우 사장은 2일 오후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하나의 브랜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제3의 신규 브랜드를 만들기에는 시간, ... 대한항공, 이번엔 성폭행 논란…"회사가 사건 방치" 대한항공(003490)이 사내 성폭행 사건을 방치했다는 노동조합의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는 회사가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피해자를 부당 인사했다고 주장하면서 조원태 한진그룹이 회장이 직접 나서 이번 일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30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항공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