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수수료 또 인하 조짐…경제에 '독' 여권이 내년 초 카드 수수료 재산정을 앞두고 또다시 요율 인하를 압박하고 나선 가운데,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수료 인하가 카드 소비자 혜택 축소로 이어지면서 결국 소비 자체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내년 초 카드 수수료 재산정을 앞두고 카드사들은 수수료 인하에 따른 카드결제 시장 침체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0일 ... 경기도, 코로나·ASF·AI 잇따른 전염병 방역에 진땀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기승을 부리자 경기도가 방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수도권 공동 대응단 구성을 논의하는 한편 ASF와 AI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일제소독과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5명으로, ... 성동구, 영양사 없는 어린이 급식시설 100% 등록 서울 성동구가 상주 영양사를 두고 있지 않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100% 등록한다. 성동구는 오는 2021년부터 상주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시설 196곳을 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100% 등록해 관리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문을 열었다. 이후 현재까지 시... “매출은 10분의1로 줄어…부업 일자리도 없어” "매출은 10분의1로 줄었는데 부업을 하려고 해도 일자리가 없다."(경기석 코인노래연습장협회장)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코인노래방 점주들의 시름이 깊어진다. 영업은 못하고 있는데 임대료 등 고정 비용은 꾸준히 나가는 상황이라 경제적 어려움은 더해져만 간다.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선 피해가 심각한 업종에 선별적으로 지급돼야 한다는... 박능후 “확진자 증가로 머지않아 방역·의료체계 역량 한계”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머지않아 방역과 의료체계의 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능후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은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일주일간 3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