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시아나항공 '균등감자', 96% 찬성으로 주총 통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추진한 3대 1 비율 무상감자가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무상감자 안건이 96.1% 찬성을 받아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는 의결권이 있는 주주 중 41.8%가 참여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28일 액면가 5000원의 기명식 보통주식 3주를 동일한 액면금액의 보통주식 1주로 병합... 금리 비싸지만…항공사들, 기안기금에 손 뻗는 이유 코로나19로 곳간이 빈 항공사들이 마지막 보루로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이 1호로 지원을 받은 데 이어 제주항공이 2호 기업이 된 가운데 대한항공이 3호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근 제주항공을 기안기금 2호 기업으로 선정하고 321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월 24... 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 항공사' 대한항공(003490)이 항공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트랙스(Skytrax)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있는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공사 평가·컨설팅 기관으로 알려졌다. 1999년부터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 "구조조정 안한다"…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노조 만나 설득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는 노조를 만나 설득했다. 우 사장은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겠다며 고용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우기홍 사장은 9일 최대영 일반노조 위원장과 최현 조종사노조 위원장을 각각 만나 간담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필요성과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대한항공에는 3개 노조가 있는데, 현재 대한항공 노동... 대한항공, 코로나 백신 원료 유럽으로 수송…"국내 최초" 대한항공(003490)이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원료 수송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전날 코로나 백신 원료 약 800kg을 실은 KE925편이 인천을 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항공편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대한항공이 수송한 백신 원료는 국내 업체에서 생산돼 -60℃ 이하 냉동 상태로 최종 목적지인 유럽 내 백신 공장으로 향한다. 코로나 백신을 수송하기 위해서는 ... 대한항공, 국제선 비상구석 돈 더 받는다 대한항공(003490)이 국제선 항공편의 비상구석에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 14일 국제선 항공편부터 사전 배정하는 좌석 중 일부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7일 공지했다. 이에 따라 비상구석을 비롯해 이코노미석 맨 앞 좌석은 앞으로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이들 좌석은 일반석보다 다리 공간이 넓어 승객들이 선호하는 자리다. 추가 요금은 항공편마다 다르며 2만...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구체적인 고용안정 대책 내놔야"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 노조 공동 대책위원회가 구체적인 고용안정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양사 노조 공동 대책위는 3일 전날 회의 후 작성한 입장문을 통해 "노·사·정 협의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인수·합병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정부는 산업은행을 앞세워 현실성 없는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