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탑승 수속 한번에"…대한항공-아시아나 환승 절차 일원화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간 환승 절차가 편리해진다. 이에 따라 양사를 이용하는 환승객은 처음 탑승 수속할 때 연결편 탑승권까지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15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연결 탑승 수속(IATCI·Inter Airline Through Check-In)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결 탑승 수속은 환승 승객 편의를 위해 항공사간 협약에 따라 이... 산 넘은 아시아나 '균등감자'…항공사 통합 탄력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무상감자가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대한항공(003490)의 인수 작업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무상감자 안건이 96.1%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 수는 약 9339만주로, 주주의 41.8%가 참여했다.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은 의결권을 행... 금리 비싸지만…항공사들, 기안기금에 손 뻗는 이유 코로나19로 곳간이 빈 항공사들이 마지막 보루로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이 1호로 지원을 받은 데 이어 제주항공이 2호 기업이 된 가운데 대한항공이 3호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근 제주항공을 기안기금 2호 기업으로 선정하고 321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월 24... 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 항공사' 대한항공(003490)이 항공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트랙스(Skytrax)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있는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공사 평가·컨설팅 기관으로 알려졌다. 1999년부터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 "구조조정 안한다"…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노조 만나 설득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는 노조를 만나 설득했다. 우 사장은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겠다며 고용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우기홍 사장은 9일 최대영 일반노조 위원장과 최현 조종사노조 위원장을 각각 만나 간담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필요성과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대한항공에는 3개 노조가 있는데, 현재 대한항공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