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남은 중증환자 병상 2개…'회복기 전담병원'도 새로 지정 서울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치료병상이 2개 남았다. 서울시는 중증환자 치료 병상을 추가 확보 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은 15일"서울시 중증환자 병상이 77개 중 75개가 사용 중이며, 2개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상급종합병원 2곳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3개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시립병원에 57개 병상을 추가로 확대했다"고 말했... 정 총리 "3단계 격상 심사숙고, 성급한 결정 금물"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 성급하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일부 방심과 무책임이 확산세에 기름을 붓고 있다며 방역수칙 이행 점검과 수칙 위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정세균 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수준인 3단계로의 격상 여부를 두고 다양한 의견... 가락시장에 119안전센터-농수산물검사소 합동청사 건립된다 서울시가 가락시장 내 '가락119 안전센터'와 '강남농수산물검사소'가 한 건물에 들어서는 합동청사를 건립한다. 서울시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락시장 합동청사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공개했다. 당선작은 보이드아키텍트건축사사무소의 '순응과 공존, 그리고 도시와의 유기적 연결'이 선정됐다. 당선팀에게는 계획·중간 및 실시설계 계약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시는 내년 11월... 신규확진 880명, 국내 수도권 575명·비수도권 273명(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추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718명)보다 162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4번째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만4394명으로 전날 0시 대비 880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하루 만에 다시 800명대로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도달했다. 거리두... 코로나19 신규확진 880명, 국내발생 848명·해외유입 32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880명, 국내발생 848명·해외유입 32명 지난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