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윤석열 징계 '초읽기'…청와대 "제청 시간은 법무부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16일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의결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 여부와 시점에 관심이 모인다. 검사징계법상 정직 처분은 법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재가해야 효력이 생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언제 징계 처분을 재가하느냐'는 기자들의 문의에 "윤 총장 징계와 관련된 법무부 장관의 제청 시간은 법무... 모더나, 9부 능선 넘었다…두번째 코로나 백신 '초읽기'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미국 최종 승인이 임박하면서, 두번째 승인 백신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앞서 허가받은 화이자 백신과 함께 국내 도입 품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국내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16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모더나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긴급사용 ... '역대 최다' 신규확진, 3단계 범위에 진입…"단계 상향 깊이 검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 기준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도 “3단계를 검토할 수 있는 기준인 800명~1000명의 환자 수 범위에 진입했다”며 격상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설 전망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 대통령이 응답한 자영업자 국민청원…임대료 멈춤법 탄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시대 ‘공정한 임대료’를 직접 언급하며 공론화하고 나섰다. 최근 소상공인들의 잇따른 피해 호소에 내놓은 조치로 풀이된다. 관광객과 쇼핑객으로 붐비던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로 인한 자영... 평창 스키장 코로나19 확진 잇따라…집단감염 우려 최근 이용객이 몰렸던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선 스키장 이용객들을 향한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강원 평창군은 지역 내 한 스키장 아르바이트생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스키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4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 3명 중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