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요양병원·종교시설 집단발생 급증…감염경로 미파악 3000명↑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종교시설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주간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사례가 3000명대를 넘었고, 확진자 1명당 전파자 수도 1.2명을 기록하면서 확산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19일 질병청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관련 브리핑을 통해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 정세균 총리 "이번 주말 거리두기 조정 중대 분기점” 정세균 국무총리가 성탄절을 앞두고 연말연시 종교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식사 금지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스키장이 겨울철 확산 기폭제가 되지 않도록 방역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말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 코로나19 신규확진 1053명…4일 연속 1000명대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053명 추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이후 4일 연속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만8570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053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16일 1078명, 17일 1014명, 18일 1062명, 19일 1053명으로 4일째 1000명대를 기록중이다. 이 중 국내... 외식업계 "3단계 매장 취식금지, 매출감소·점심대란 우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음식점 내부 취식 금지 조치를 검토하는 것을 두고 외식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포장·배달만 허용할 경우 직장인 점심 대란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영세 업장의 피해가 클 것이라는 지적이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과 마포구 관계자들이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 주점 및 음식점을 점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