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적합' 상습 양식장, 안전성 조사 강화…금지약품 62종 검출도 한번에 반복적으로 ‘부적합 판정’이 발생한 양식장은 연 1회 이상의 안전성 조사를 받게 된다. 특히 회유?저서성 어종 및 다소비 품종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62종의 약품 검출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안전성 조사 역량도 높인다. 또 승인하지 않은 항생제 등을 사용한 양식장에 대해서는 해마다 2개월 주기의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시기별 발생하는 패류독소, ... 해수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 방류에 우려 표명 우리정부가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 화상회의에 참석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한 우려를 공식 표명했다. 특히 런던협약·의정서 내에서의 지속적인 논의와 정보 공유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4·15일 열린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회의에서 해수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의 안전한 처분을 촉구했다. 당사국회의는 폐기물의 해... LNG연료 추진 외항선 첫 건조…"에코호·그린호 국내기술화"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인 대형 외항선이 국내 최초로 건조됐다. 두 선박은 설계부터 제작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하는 등 국산화 수준을 97%까지 끌어올린 ‘친환경 쌍둥이선박’이다. 1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1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LNG추진선 ‘HL 에코호와 ‘HL 그린호’의 명명식이 열린다. 두 선박은 설계부터 제작까지 87%에 머물던 기존 ... (특별대담-①)문성혁 장관 "글로벌·국적선사 투입…선복량 두배 확대할 것" “국적선사는 12월 중 미주항로 2척, 동남아항로 1척 등 3척의 임시 선박을 추가 투입하고, 2021년 1월 말까지 주당 350TEU 선복량을 중소기업에 할당할 계획입니다. 머스크(Maersk), MSC, CMA-CGM 등 외국적선사들도 12월 중 미주항로에 총 6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9일 <뉴스토마토>와 진행한 비대면 특집대담을 통해 연말... 인천항 뱃길, 13m 수심 확보…제1항로 준설공사 1018억 투입 인천항을 드나드는 대형선박들이 낮은 수심·암반 탓에 항로 이용의 불편을 겪어온 ‘인천항 제1항로 북측구간’의 준설사업이 본격화된다. 특히 제1항로·인천북항 지역에 대한 준설공사에는 총 1018억원을 투입한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만공사와 협약을 체결, 12월부터 ‘인천항 제1항로 정비 및 인천북항 준설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항 제1항로는 인천북항과 인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