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3단계 검토에 '초긴장'…대응책 마련 고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3단계 격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긴장하며 나름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하고, 온라인몰은 늘어나는 주문에 대비해 인력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연말 대형 행사를 더현대닷... 올해 유통가 인사 살펴보니…세대교체·체질 개선 이뤄져 올해 유통기업의 인사 키워드는 '세대교체'와 '체질 개선'으로 요약된다.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령대가 내려갔고, 임원 수 감축과 조직 개편을 통해 유연한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2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마트를 시작으로 진행된 주요 기업들의 연말 인사가 CJ그룹을제외하고 조기 단행됐다. 급변하는 소비문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돌파를... 유통가, 반려동물 시장 선점 경쟁 치열 코로나19로 반려동물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유통 업계가 반려동물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반려동물 전문몰을 오픈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반려동물 전문 매장 '몰리스펫샵'은 12월1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온라인 판로를 다양화하고 소비자의 접점을 넓힌다. 몰리스펫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 ... 롯데, 26일 이사회…인적 쇄신으로 위기 돌파 롯데그룹이 정기 임원인사를 오는 26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기 인사는 통상 12월 말에 했지만, 예년보다 인사가 한 달가량 앞당겨진 데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돌파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찾겠다는 의지가 발현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오는 26일 오전 이사회를 열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롯데지주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지주 이사회 일정과 그룹... 코로나19에 대형마트 체질 개선 '박차'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쇼핑 비중 확대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오프라인 대형마트들이 체질 개선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분주하다. 홈플러스·롯데마트는 비효율 점포의 영업을 종료하고 온라인 사업 강화로 방향을 틀었고, 이마트는 특성화 매장을 신규 출점하고 기존점 리뉴얼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롯데마트는 12개 점포의 문을 닫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