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병장 월급 60만원 넘어, 12.5% 인상 내년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 60만8500원으로 12.5% 오른다. 장병 복지를 위해 냉장고가 신규 보급되고 1인당 월 1만원의 이발비도 지급한다. 국방부가 28일 공개한 '2021년도 달라지는 국방업무'에 따르면 병사의 봉급을 내년에는 2020년 대비 12.5% 인상해 병장 기준 월 60만8500원을 지급하게 된다. 2022년까지 2017년 최저임금의 50% 수준(병장 기준 67만6100원)으로 인상... 군, 특전사 379명·의료진 74명 수도권 방역 현장 투입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지원할 육군 특전사와 임시선별검사소 업무를 도울 군 의료 인력들이 수도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현장에 투입됐다. 육군은 14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범정부 차원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수도권 지역 보건소에 특전사 간부 379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 북중무역 99% 급감했다는데…미국선 '석탄 밀거래' 공격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로 지난 10월 북중무역이 99.4% 급감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다만 통계에 북중 석탄 밀거래와 관련한 액수 등은 반영되지 않은 듯 보여 실질적인 무역액 감소 규모는 파악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 자료/한국무역협회 10일 한국무역협회가 내놓은 '북중무역 통계 분석'을 보면 10월 북중무역은 전년동월 대비 99.4% 줄... 군 장병, 28일까지 휴가·외출 통제 군 장병의 휴가·외출 통제가 오는 28일까지 연장된다. 서울현충원과 전쟁박물관의 운영도 잠정 중단된다. 국방부는 7일 지난달 26일부터 시행해온 '군내 거리두기' 2.5 단계를 오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군 거리두기 2.5단계는 7일까지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부터 2.5단계로 격상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 법원 "당사자 전역 동의해도 문서로 통보 안 하면 무효" 당사자가 전역에 동의했더라도 전역 명령을 문서로 알리지 않았다면 행정절차법을 위반해 무효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이상훈)는 A씨의 부인 B씨가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전역 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처분은 행정절차법 제24조 제1항에 위반해 문서로 통지되지 않았으므로 위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