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월 보험사 사업비 공개 '조삼모사' 내달부터 보험사 사업비 속살이 공개되지만 보험료 인하 경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각 보험사들은 보험료에서 사업비로 떼어가는 보험료 금액 비율을 협회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해야 한다. 사업비는 보험계약자가 지불한 보험료 가운데 설계사 수당을 비롯해서 보험사가 운영경비로 쓰는 돈을 말한다. 보험사들은 보험료에서... 4월부터 국민연금 2.8%더 받는다 오는 4월부터 국민연금 수급액이 2.8% 인상된다. 기초노령연금 수급액도 1인가구당 2.3% 오른 9만원으로 정해졌다. 보험료도 증가한다. 월 360만원이상을 벌어들이는 가입자의 경우 최대 매달 7200원씩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연금 재평가율과 연금액 조정안을 개정 고시해 발표했다. ◇기존수급자 260만명..2.8% 더 받아 국민연금...  교통법규 잘 지키면 보험료 낮아질까 교통신호를 위반할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할증하면 교통사고가 줄고 법규 준수자는 보험료가 낮아질까.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손해보험협회와 손보사들은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 납부 여부에 상관없이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과거 1년동안 속도 위반이나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이 2~3건 적발된 운전자는 자동차보험료가 5%, 4건 이상이면 1...  고양이 꼬리잡기 옛 일화에 이런 얘기가 있다. 아기 고양이가 자기 꼬리를 잡으려고 바쁘게 빙빙 돌고 있으니 고양이 머리가 돌면 꼬리도 같이 돌고 있었다. 엄마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게게 "왜 꼬리를 잡으려 애쓰는 거니?"라고 묻자 아기 고양이는 "꼬리를 잡는 고양이는 행복해진데요. 그래서 꼭 잡아볼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어미 고양이가 하는말. "그렇게 돌고 돌면 꼬리는 멀어지기... 국민연금, 인적사항 오류로 30만명 보험료 적게 줘 국민연금에 등록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이 일치하지 않아 보험료를 적게 지급받아온 사례가 30만여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21일 국민연금공단 기관운영감사 보고서에서 올해 5월 기준으로 국민연금 가입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30만9825건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에게 징수한 보험료는 총 690억원으로 이 중 99%가 국민연금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