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화점 빅3, 내년 동시 출점…실적 반등 성공할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부진한 실적을 거둔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내년에 신규점포 출점을 통해 성장률 회복을 이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해에 주요 3사의 백화점 출점이 몰리면서 성패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릴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백화점이 가장 먼저 내년 2월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여의도점을 연다. 영업면적 8만9100㎡(약 2만7000평)로...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매일 품질 좋은 신선식품 추천해준다 현대백화점이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매거진 형태의 콘텐츠를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의 강점인 식품 분야에 대한 경쟁력과 전문성을 전면에 내세워 ‘투홈’을 차별화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하루 단위로 신선식품을 고객들에게 추천해주는 매거진 콘텐츠 ‘새벽시장 리포트’를 선보인다고 이날 ... 현대백화점, 업계 첫 ‘20·30 전용 VIP 멤버십’ 만든다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20·30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최근 유통업계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영 앤 리치(Young & Rich·젊은 부유층)’를 겨냥한 전용 멤버십을 만들어 ‘핀셋 케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2월부터 30대 이하 고객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YP’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클럽 YP’는 젊... 현대백화점, 사진·꽂꽂이 등 ‘온라인 문화센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문화센터를 ‘투 트랙(two-track)’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네이버 강의 플랫폼 ‘엑스퍼트(eXpert)’ 내에 온라인으로 문화센터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를 론칭한다. ‘엑스퍼트’는 전문가들의 온라인 강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론칭한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에서... 코로나 재확산에 직격탄 맞은 백화점…세일도 무소용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백화점 업계가 올 겨울 정기 세일에서 매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200명대로 증가한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했다. 잡화(-27%), 여성의류(-26%), 식품(-22%), 남성·스포츠(-17%) 등의 매출이 모두 부진했다. 반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