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그 어렵다는 '해저케이블' 개발에 수천억 투자한 LS전선 "결실 맺는 중" LS전선이 지난 한해 해저케이블 사업에서 1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하며 해저케이블 강자의 위엄을 재확인했다. LS전선은 올해도 성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수주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현재 2조원이 넘는 수주잔고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LS전선은 이미 작년 3분기에 누적 수주잔고가 1조9000억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4분... LS전선, '2300억원' 완도-제주 간 해저케이블 수주 LS전선이 약 2324억원 규모의 한국전력공사의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국내로 따졌을 때 2009년 LS전선이 수주한 제주 2연계 사업 이후 가장 큰 해저 케이블 사업이다. 앞으로 LS전선은 전남 완도와 제주도 간 약 90km를 송전급(HVDC) 해저 케이블로 연결한다. LS전선이 해저 케이블의 생산부터 시... '태양광 수중케이블' 개발한 LS전선, 사업 더 키운다 LS전선이 최근 태양광 케이블의 국제 기술·안전 인증을 획득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태양광 관련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LS전선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 전북 군산 유수지 등 30여 곳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케이블을 공급했다. 특히 해저 케이블의 노하우를 활용한 수중 케이블을 개발해 ... LS전선, '해킹 방지' 광케이블 개발 LS전선은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을 개발하고 양산 준비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LS전선에 따르면 이번 광케이블은 특수 광섬유를 사용하고 코팅을 강화해 정보의 불법 유출과 교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광케이블은 빛으로 신호를 전달하는데 케이블을 둥그렇게 구부리면 빛이 직진성으로 인해 밖으로 빠져 나온다. 이 때 해킹 장비를 연결, 광신호를 가로... LS전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해상풍력 기술협력 LS전선이 16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해상풍력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해상풍력단지 사용 전 검사의 표준화, 해저 케이블의 안전 기준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전무)는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해상풍력발전의 활성화가 예상되지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해저 케이블의 사용과 안전 등에 대한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