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54일만에 300명대…누적 사망 1264명(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9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25일(382명) 이후 5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2729명으로 전날 0시 대비 389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 정 총리 "18일 확진자 300명대, 지난해 11월말 이후 처음"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해 11월말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확실한 안정세 달성을 다짐하면서 한 주를 시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식약처의 허가 심사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안... 신규확진 389명, 국내발생 366명·해외유입 23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389명, 국내발생 366명·해외유입 23명 지난 11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5인 금지 설 연휴 넘기나…2주 확산세 보고 결정 정부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시행한다. 하지만 유행 수준이 낮아져야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가능한 만큼, 설 연휴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교회와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에 따른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여전해 거리두기 완화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항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