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선교회발 확산 본격화, 광주·대전 등 대규모 지역감염 '비상' IM선교회발 집단감염 확산세로 대전과 광주에서만 관련 확진자가 320명 이상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직장·보육시설 등 일상생활 곳곳의 산발적 감염까지 더해져 대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고조되는 분위기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59명으로 지난 17일(520명) 이후 10일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광주... 문 대통령 "손실보상제·이익공유제, 포용적 정책 모델 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최근 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는 '손실보상제'와 '이익공유제'에 대해 "실현된다면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 재난을 함께 이겨내는 포용적인 정책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계경제포럼(WEF)이 개최한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화상으로 참석해 "한국은 포용적 회복을 위해 위기 속에서 격... 시진핑 "한반도 비핵화 공동 이익에 부합…문 대통령 적극지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26일 "한반도 비핵화의 실현은 (한중)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중국은 문재인 대통령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있었던 40분간의 한중 정상통화에서 시 주석이 이와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교류를 회복... 방역당국 "IM선교회 관련 6개 시설 '297명 확진'" 전날 오후 10시 기준 IM선교회발 관련 확진자가 총 29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도 관련 단체·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등 추가 전파 가능성에 집중키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6개 시설에서 297명의 환자가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총... '한·우즈베크 화상 정상회의' 28일…'포스트 코로나' 협력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한다. 올해 첫 양자 정상회담으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회복과 도약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우즈베크는 우리 정부가 중점추진해온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이라며 "양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