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인, 기관과 '쌍끌이 매도'에도 주워 담은 종목은 올 들어 국내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개인은 압도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국내 증시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보였으나 지수 움직임과의 연동성은 외국인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3000 시대를 견인한 주축인 외인의 수급이 증시 향방의 중요 변수가 되는 만큼 외인의 행보에 ... (컨콜)LG화학 "배터리 120→155GWh로 증설…원통형 비중 높아" LG화학은 27일 열린 올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작년 기준으로 자동차용 파우치와 전기차(EV)용 원통형 배터리를 합쳐서 대략 120기가와트아워(GWh) 정도 갖고 있었는데 올해는 약 155GWh로 35GWh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35GWh 증설 중 파우치와 원통형 둘 다 있지만 원통형 비중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컨콜)LG화학 "코나 화재 원인규명 아직…추가 충당금 제한적" LG화학은 27일 열린 올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작년 4분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일부 리콜 실시한 바 있고 최근 코나 화재로 역시 리콜 진행했다. 양사 모두 고객사와 협력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에서 원인 조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 재현 실험에서 화재 발생 등과 관련한 원인 규명한 것 없다"면서 "아직 화재 원인에 대한 규명은 남아있지만 현재까지 리콜 ... (컨콜)LG화학 "자동차용 파우치·EV원통형 전지 출하 등 매출 50% 신장" LG화학은 27일 열린 올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LG에너지솔루션 부문과 관련해 "당사는 자동차용 파우치, 전기차(EV)용 원통형 전지 출하 증가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면서 전사 차원에서 2019년 대비 매출로 약 50% 신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면서 "또한 해외법인의 수요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등 수익성이 의미있게 개선되면서 흑자 전... 삼성, 설 맞아 협력사에 1.3조 물품대금 조기 지급 삼성이 설 명절을 맞아 1조3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또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도 운영한다. 삼성전자(005930)는 다음달 8일부터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 이재용 "뉴삼성 만들자" 주문에 경영진 "존경받는 기업 될 것"(종합)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26일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삼성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이를 실천이라도 하듯이 이날 삼성 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은 준법경영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명의로 사내 인트라넷에서 올린 "삼성 가족 여러분, 저... 배터리 3사,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예상…컨콜 관전 포인트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배터리 3사가 이번 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가에서는 전기차 시장 호황에 따라 배터리 부문에서 3사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 산업은 장기 투자가 뒷받침 돼야하는 만큼 각사가 추가 배터리 공장 증설 계획이나 기술개발 계획과 관련한 청사진을 낼지 주목된다.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