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미애 "수사권·기소권 분리…검찰 개혁 완결지어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재임 마지막 날까지 "검찰 개혁을 완결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오후 4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추미애 장관은 "이제 그동안 이뤄낸 법 제도적 개혁을 발판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한 분리 등 검찰 개혁을 완결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0년 기형적으로 비대한 검찰권을 바로잡아 형사사법 체계를 정상화시켜... 청와대, '검찰기자단 해체' 요구에 "기존 관행 검토" 청와대는 26일 '검찰기자단 해체'를 요구한 국민청원에 "출입증 발급, 보도자료 배포 범위 등 기자단과 협의해 온 기존 관행을 면밀히 살펴보고, 보도자료 및 공식 브리핑 공개 등 정부 부처 차원의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에 나서 "검찰기자단 운영 관련 국민의 알권리에 부합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국민의 ... 추미애, 퇴임 전 검사 542명 인사 단행 법무부가 21일 고검 검사급 검사 11명, 일반검사 531명 등 검사 542명에 대한 인사를 2월1일자로 단행했다. 후임자를 받아 놓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마지막 인사권 행사로 보인다. 법무부는 이날 "일선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일반검사들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함으로써 변화하는 형사사법 환경 시스템 하에서 인권·민생 중심의 검찰 본연의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 사참위 "세월호 의혹, 피의자 진술 근거로 결론…유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부분 의혹을 무혐의로 처분한 검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고 임경빈군 구조 의혹과 유가족 사찰 의혹에 대한 처분은 향후 유사 사건에서 처벌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했다. 사참위는 20일 "특별수사단은 발족 당시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마지막 수사가 될 수 있도록 제기되는 모든 의혹을 철... 당연한 결과…정인이 양모 '살인죄'로 재판 법원이 정인이 입양모 장모씨 혐의를 아동학대치사에서 살인으로 바꿔달라는 검찰 신청을 13일 받아들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장 신혁재)는 이날 장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판에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씨도 출석했다. 이날 검찰은 장씨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