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기 욕조 논란에…다이소 불매운동 조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유해물질 아기욕조’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다. 다이소는 지난 2019년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면서 ‘반일 불매 운동’에도 선전해왔지만, 이번 아기욕조 논란으로 맘카페 등에선 다이소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감지돼 올해 매출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4일 다이소에 따르면 이 업체에서 판매했던 ‘코스마 아기욕조’ 배수구 마개에서 프탈레이트계 가... 혼다도 신차냈다…일본차 업체들 하반기 회복 모색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매운동 여파로 고전 중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판매 회복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토요타, 렉서스에 비해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던 혼다가 최근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혼다는 전날 ‘뉴 CR-V 터보’ 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뉴 CR-V는 2017년 출시된 5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다. 트림은 2WD EX-L과 4WD Touring 등 ... 불매운동 1년, 폭망한 일본차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불매운동 여파로 일본 자동차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전년 대비 반토막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고 닛산은 결국 한국 철수를 선언했다. 또한 독일 브랜드의 공세가 강화되고 현대·기아자동차의 신차들이 높은 인기를 모으는 점도 일본차 업체들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요인으로 꼽힌다. ... 일본계 저축은행, 1년새 성장…"불매운동 타격 없다"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로 촉발된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저축은행에는 아무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일본계 저축은행들은 여·수신 등 자금 운용 규모가 늘어나고, 수익성도 개선됐다. 서울에 위치한 한 저축은행 지점. 사진/뉴시스 2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SBI·JT친애·JT·OSB 등 일본계 저축은행 4곳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총수신 ... 닛산 철수에 '위기 마케팅' 나서는 일본차 최근 렉서스, 혼다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올해도 불매운동 여파로 판매실적이 저조한데다가 최근 닛산의 한국철수로 인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지난 2일 콤팩트 SUV ‘UX 250h F SPORT’를 출시했다. F SPORT 모델은 젊은 고객 공략을 위해 기존 모델에 매쉬 패턴의 스틴들 그릴, 18인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