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젤만 출시’ 폭스바겐, 한국시장서 ‘재고떨이’ 하나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 친환경 차종이 대세로 떠오르는 가운데 폭스바겐이 한국 시장에서 디젤 라인업만을 고수해 눈총을 사고 있다. 소비자 선택이 제한되는 것은 물론 유럽 등에서 인기가 떨어진 디젤 차량을 한국 시장에서 재고떨이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국내 출시차량의 대부분을 디젤 모델로 채웠다. 폭스바겐은 지... 코스피, 외인 매수세 전환에 상승 폭 확대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수세 전환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72.70포인트(2.38%) 상승한 3129.2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9.03포인트(0.30%) 상승한 3065.56포인트로 출발한 직후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7억원, 995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으며, ...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납품대금 1조8767억 조기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76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005380)·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 국내 완성차업계, 설 연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무상점검 및 긴급출동반을 운영한다. 한국자동차산업엽회는 코로나19에도 국내 자동차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와 함께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무성점검을... 완성차 업계 1월 실적 ‘훈풍’, 르노삼성만 내수 감소 르노삼성자동차를 제외한 완성차 업계가 코로나19 여파에도 내수 판매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완성차 업체들은 이달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량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 등 5개사의 내수 실적은 11만627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9만9602대) 대비 16.7% 증가한 실적이다. 우선 현대차(005380)는 5만9... 현대차, 1월 31만9959대 판매…전년비 1.6% 증가 현대자동차는 올해 1월 국내 5만9501대, 해외 26만458대 등 총 31만9959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1.6%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0% 증가,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서는 그랜저가 8081대 팔리며 판매 실적을 이끌었고 아반떼 6552대, 쏘나타 3612대 등 세단은 총 1만8291대가 판매됐다. RV는 투싼 6733대, 싼타페 4313대, 팰리... ‘현대차-삼성’ 협업 속도…아이오닉5에 삼성OLED 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에 삼성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이를 계기로 현대차(005380)-삼성 간 협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자사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5의 사이드뷰 카메라 시스템에 탑재될 OLED를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기로 했다. 사이드... 현대차, 코나EV 고객에 사과…“끝까지 책임 다할 것” 리콜 조치 이후에도 코나 EV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고객에게 사과문을 발송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코나 EV 고객들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서 “지난해 실시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 업데이트’ 리콜 조치를 받은 코나 EV 차량 1대에서 완충 후 충전 커넥터가 연결돼있는 상태로 화재가 발생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고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