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 총리 "이번 주 감염 추세가 추가 방역조치 좌우"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번 주 감염 추세가 추가 방역조치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하루하루가 매우 중요하다"며 "설 연휴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자칫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에 힘을 모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 구직자 25.4% "작년 채용 취소되거나 연기"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이 채용을 줄이면서 지난해 구직자 4명 중 1명이 진행 중이던 채용이 취소되거나 미뤄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구직자 3028명에게 ‘채용 취소 및 연기 경험’을 설문해 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5.4%가 ‘채용 취소 및 연기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채용 연기’를 경험한 응답자는 38.6%였... 청와대 "소상공인·자영업자 고통에 죄송, 최대한 지원" 청와대는 2일 코로나19 방역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정부와 국회가 지혜를 모아 피해를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은 이날 오후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지원 요구' 국민청원 답변에 나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우리 정부의 고통"이라며 "정부가 여러분의 빠른 회복과 힘찬 도약에 함께하겠다"면... 일평균 확진 300명대, 재확산 불안 여전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일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면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국내발생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수도 거리두기 2단계 수준까지 내려왔다. 다만 기존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전파가 계속되는 등 설 연휴를 앞두고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시민 기증한 악기, ‘고치고 닦아’ 필요한 취약계층 전달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악기들이 재생해 코로나19로 지친 아동·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악기 기증·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악기 총 26종 1113점을 기증받았다. 이 악기들은 낙원악기상가 장인들의 수리를 거쳐 최근 취약계층 학생 및 아동·어르신 이용 복지시설 등 89곳에 895점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악기 기증·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