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녹취록 전문)김명수 "오늘 수리하면 탄핵 얘기 못하잖아"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자신의 사표 제출 당시 탄핵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김명수 대법원장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며 4일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김 대법원장이 지난해 5월 면담 당시 임 부장판사에게 "내가 사표 수리했다 하면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느냐"거나 "탄핵이라는 얘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오늘 그냥 확 수리해버리면 탄핵 얘기를 못 ... '채널A 사건' 재판장 이동·'조국 사건' 재판장은 유임 이달 22일자로 단행된 지방법원 인사에는 조국 일가 사건 등 주요 재판으로 이목을 끈 부장판사들이 여럿 포함됐다. 대법원이 3일 발표한 인사 대상은 930명으로, 전보되는 지법 부장판사는 398명이다. 우선 정인이 살인 사건을 심리중인 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 신혁재 부장판사는 중앙지법으로 이동한다. 그는 지난달 첫 재판에서 정인이 양모 장모씨 혐의를 아동학대치사에서 ... 대법원, 지방 부장 이하 판사 930명 인사 단행 대법원이 3일 지방법원 부장급 이하 판사 930명에 대한 인사를 22일자로 단행했다. 이날 대법원이 발표한 인사에 따르면, 지방법원 부장판사 414명 중 사법연수원 35기 판사들이 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처음 보임됐다. 또 서울중앙지법을 비롯한 서울시내 법원에 31기 부장판사들이 진입했다. 이와 함께 28~35기 판사 28명이 고등법원 판사 보직을 받았다. 새 보직을 받은 지... (법관 탄핵)임성근, "사표 반려 없었다"는 대법원장 주장 정면 반박 여당으로부터 탄핵안이 추진되고 있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지난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자신의 사표를 받으면 탄핵 논의가 되지 않는다며 수리하지 않았다고 3일 주장했다. 관련 보도를 부인한 대법원을 향한 반박이다. 임 부장판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담낭 절제, 신장 이상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이를 이유로 2020년 5월 22일 김명수 대법원장을 면담하기 직전 법... 이재명, '국토보유세 도입해 기본소득 지급' 과거 대선 후보 때 공약 경기연구원이 제안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는 이번에 갑자기 나온 주제가 아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 대선주자로 부상하던 2017년 1월부터 국토보유세 도입을 공약으로 내밀었다. 또 지난해 7월 경기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때도 국토보유세(기본소득토지세)를 실시를 강조했다. 이 지사가 줄기차게 외치는 국토보유세는 그의 정책 철학을 가장 잘 드러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