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업역 칸막이 허문 전문·종합건설, 종합공사 경쟁시장 열린다 올해부터 전문건설업체가 종합공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는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시범사업’으로 대업종화가 적용되면 전문건설업체의 업종별 업무범위가 넓어지는 등 경쟁구도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중 국토관리청, 도로공사 등 발주기관의 신청을 받아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시범사업 22개를 선정한다. 빠르면 2... 기흥IC 인근 고속도로에 대형물류시설 들어선다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IC) 인근 유휴부지에 대형 물류시설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생활물류 수요 대응과 도심 내 물류시설 부지 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글로벌네트웍스 컨소시엄과 기흥IC 인근(1만6000m²)에 물류시설을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네트웍스, 계성건설 등 4곳으로 구... (영상)'서울역 쪽방촌' 역사 속…2410가구 주거지 탈바꿈 국내에서 가장 큰 서울역 용산구 동자동 일대 쪽방촌에 241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정부는 이곳 쪽방촌 일대를 정비해 기존 거주자가 재정착할 수 있는 공동주택 1450가구(임대 1250가구, 분양 200가구)와 민간분양주택 96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 재생사업 ... 윤성원 국토차관 "2·4 공급대책 발표 후 재건축 문의 많다"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4일 발표한 공급대책과 관련해 "기존 재건축 조합 등에서 국토부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윤 차관은 5일 오전 한 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전날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계획'에 대한 기존 재건축 조합들의 반응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차관은 "이번 대책으로 조합원들에게 3개의 옵션을 드렸... 물류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근절한다…자율준수기준·표준계약 도입 공정거래위원회가 물류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자율준수기준을 마련했다. 합리적 절차에 따라 거래 상대방을 선정하는 등 계열사 대신 제3자 기업과 물류 거래를 확대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4일 국토교통부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물류 거래 구조 개선과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자 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기업 집단 소속 회사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