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떠나는 강경화 "3년8개월 외교부서 보낸 시간 보람차고 뿌듯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고 여러분들과 지혜를 모아, 각종 도전이 고조되는 지역·국제정세 속에서 우리의 외교전선을 확장하고 심화시키면서 보낸 하루하루가 참으로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정부 장관들 중 최장수인 3년8개월의 임기를 마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이임식 대신 ... 문 대통령, 홍남기에 힘 싣기 "최종 책임 정부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란과 관련해 "정부는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과감하게, 실기하지 않고, 충분한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종적인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며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둘러싼 당정갈등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힘을 실어줬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손 큰 할머니'로 변신한 김정숙 여사…'나눔의 행복' 강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설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로 공동체의 나눔 정신을 담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라는 동화를 구연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가족이 함께 모일 수 없는 설날을 보낼 어린이들을 위해 시골집을 배경으로 할머니의 따뜻한 인정을 펼쳐내는 동화로 명절의 훈훈함을 느끼게 해 주고자 하는 마음... 김진숙, 400km걸어 청와대 앞 도착 "포기하지도 쓰러지지도 않겠다" 김진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은 7일 "앞으로 얼마나 먼 길을 가야 할지 모르지만 포기하지도 쓰러지지도 않겠다"고 '노동존중 사회'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 지도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왜 오늘날에도 노동자들이 무더기로 잘리고 죽어가며 싸움을 멈추지 못하는지, 그 대답을 듣고 싶어 천리... 문 대통령 "평창에서 남북 하나되는 희망 키울 수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평창에서 시작된 한반도 평화의 발걸음은 판문점으로, 평양으로, 백두산으로 이어지며 언젠가는 남과 북이 하나가 되리라는 희망을 키울 수 있었다"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21 평창평화포럼' 개회식에 축사를 보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이 빚어낸 기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