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용 취임 첫 메시지 '한반도 평화'…"완전한 비핵화 정착"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임기 시작 첫 메시지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9일 정 장관은 외교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실현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 외교가 처한 상황은 어렵다.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외교... 떠나는 강경화 "3년8개월 외교부서 보낸 시간 보람차고 뿌듯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고 여러분들과 지혜를 모아, 각종 도전이 고조되는 지역·국제정세 속에서 우리의 외교전선을 확장하고 심화시키면서 보낸 하루하루가 참으로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정부 장관들 중 최장수인 3년8개월의 임기를 마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이임식 대신 ... 국회 외통위, 정의용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8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의 채택 거부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청문보고서를 처리했다. 외통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민주당이 단독으로 청문보고서를 처리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부적격 입장을 표명한 뒤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이태규 국민의... 정의용 "북미 대화 조기 재개 통해 비핵화 토대 마련"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향후 외교 방향과 관련해 "새로 출범한 바이든 미 행정부와 조율된 전략을 바탕으로 북미 대화 조기 재개를 통한 실질적 비핵화 진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외교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5일 정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인산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한반도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 정의용 "자녀 위장 전입·음주 운전 사실 시인…깊이 반성"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약 40년 전 자녀의 초등학교 배정을 위해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인사 검증 기준의 '음주 운전' 항목에 대해서는 "1989년 11월 음주 운전을 한 적이 있다"며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공직자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정 후보자는 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 청문회 서면 답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