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중구, 무등록 의류제조업체까지 지원 서울 중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의류제조업체의 작업 환경 개선을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다. 무등록 업체로 대상을 확대하고, 보조금 절반을 미리 지원한다. 중구는 오는 23일까지 자발적 환경개선이 곤란한 의류제조업체의 작업 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상시 근로 10명 미만 소공인에 속하는 관내 의류제조업체다. 환기가 어려운 지하 또는 ... 서울 모든 학교, 전 과정서 인공지능(AI) 교육 실시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과와 연계해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9일 시교육청 강당에서 'AI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올해부터 유·초·중·고 모든 교과에서 AI의 원리와 기능, 사회적 영향 및 윤리적 문제 등 AI 기반 주제중심 융합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이다. 교육과... 코로나발 서비스업 한파, 서울만 제외 모든 지역 감소 지난해 서비스업생산이 전국 16개 시·도 중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매 판매는 관광객 발걸음이 끊기는 등 면세점 비중이 높은 제주가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의 경우는 부동산과 주식 호황의 영향으로 유일하게 증가했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 (현장)남대문시장 상인들 한숨…"예년 설에 비해 매상 '반토막'" "보면 알겠지만 사람들이 별로 없죠. 평소 설보다 매출이 절반보다 더 떨어졌어요."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식재료 가게를 운영하는 김모씨(58)는 설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하면서 쓴웃음을 지었다. 인터뷰하는 동안 재료를 다듬거나 손님을 맞이하는 등 그나마 여타 상점들보다 일거리가 있는 모습이었지만, 그마저도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는... (인터뷰)이동진 도봉구청장 "창동을 음악 창작·주거 공간으로…'신경제' 달성" "청년 뮤지션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가장 어려운 점이 연습 공간과 주거공간 2가지였습니다. 집에서는 창작 활동하기 어려운 여건이고, 그렇다고 해서 민간 스튜디오를 이용하자니 너무나 비싼 것이죠."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3일 <뉴스토마토>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오는 2025년 전후로 구축될 '창동 신경제'가 서울아레나라는 거대 공연장만으로는 활성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