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남기 "손실보상 제도화 동의"…손실 범위·입증 설정이 관건 기획재정부가 코로나19 영업제한 조치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 보상을 위한 '손실보상제'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기재부가 피해지원에 무게를 두고 있어 손실보상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의 마찰이 예고되고 있다. 1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손실보상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문 대통령 "2·4대책 등 부동산 안정에 국토부 명운 걸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4 부동산 대책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과 전월세 가격을 조속히 안정시키는 데 부처의 명운을 걸어 주기 바란다"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등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토부 업무보고를 받고 "역세권 등 도심지에서도 공공 주도로 충분한 물량의 주택공급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변창흠표 부동산 정책'을 반드시 성... 홍남기 "자영업 비중높은 대면서비스업에 코로나극복 최우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비중이 높은 대면 서비스업을 코로나 위기 극복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격변하는 경제환경에서 우리경제가 선도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취약계층부터 살피겠다는 것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 박영선 "반값 아파트 등 30만호" vs 우상호 "싱가포르식 공공주택 공급"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는 15일 첫 경선 TV 토론에서 각각 '반값 아파트'와 '싱가포르식 공공주택' 보급을 핵심 부동산 대책으로 내놨다. 박영선 예비후보는 이날 저녁 MBC ‘100분 토론’이 주관한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토론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키는 서울의 첫 여성 시장이 되고 싶다"며 평(3.3㎡)당 1000만원의 반값아... 문 대통령, 16일 국토부 업무보고…2·4 대책 평가 전망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와 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진행되는 국토교통부의 올해 핵심 과제 업무보고를 받는다. 국토부는 '집 걱정은 덜고, 지역의 활력은 더하고, 혁신은 배가되는 2021년'을 위한 핵심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15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부는 코로나19 시대 주택시장 불안의 위기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하고, 핵심가치인 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