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사 설비투자 감소에 팔 걷어붙인 과기부…"상용화 3년차 5G 조기구축 지장 없다" 이동통신 사업자의 지난해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는 세액공제 확대 등을 통해 5세대 이동통신(5G) 조기 구축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용화 3년 차에도 이통사들이 올해 설비투자액을 2020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한 점에 주목했다. 허성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9일 열린 과기정통부 장관·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 서울시, 코로나19 '소비자 보호 상담·중재센터' 6월까지 상시 운영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시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소비자보호 상담·중재센터'를 오는 6월까지 상시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거리두기가 완화되더라도 기존에 발생한 피해는 체계적으로 상담·구제하고, 업주와 소비자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 지속적인 영업과 이용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해 3월, 8월 사회적 거리두기로 발생하는 소비... 설 앞두고 가족간 5인 이상 모임 현장 단속 사실상 '불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서 가족간 5인 이상 집합금지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적모임 장소가 자택인데다 CCTV 등 위반 자료 확보도 어렵기 때문이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0시부터 시작된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이번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실내·외... 설 명절 앞두고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서울시 "반려동물도 위험"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100명대 후반을 오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8일 "지난주 1월31일~2월6일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서울지역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는 144명으로 이는 2주 전인 1월24일~1월30일 일 평균 확진자 수 114.7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최근 1주일간은 128명, 188명,...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자가격리 연장 불가피…자치구들 "우리는 어쩌라고" 최근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20일 이상 지속되면서 자가격리 2주를 연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자가격리가 2주 이상 연장된다면 서울 자치구 등 방역 일선 현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수반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영국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가 현재 전 세계 80개 국가에서 유행 중이다. 남아프리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