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등교 정상화 기대감…유통가 '신학기 특수' 잡기 분주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새 학기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과 각종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교육부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 학생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밀집도 완화 원칙에서 제외하면서 '신학기 특수'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이마트24는 점차 등교가 정상화될 것으... 작년 대형마트·백화점 엇갈린 성적표…올해는 웃을까 지난해 유통가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희비가 엇갈렸다. 올해는 백신 보급확대와 소비 심리 회복으로 주요 백화점 3사의 실적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를 이끄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백화점·면세점을 이끄는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은 지난해 9월 이명희 신세계그룹회장의 지분증여로 남매경영을 본격화한 ... 신세계면세점, 무착륙 관광비행 2달…화장품·향수 인기 프리미엄 니치 향수의 인기가 하늘에서도 거세다. 신세계면세점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여행객의 소비 성향을 분석한 결과, 딥디크, 조말론 런던, 크리드, 바이레도, 르라보 등 5대 프리미엄 니치 향수가 판매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장품·향수가 전체 구매의 55%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장품 및 향수 카테고리 중에서도 니치(Niche) 향수 브랜... 코로나발 서비스업 한파, 서울만 제외 모든 지역 감소 지난해 서비스업생산이 전국 16개 시·도 중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매 판매는 관광객 발걸음이 끊기는 등 면세점 비중이 높은 제주가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의 경우는 부동산과 주식 호황의 영향으로 유일하게 증가했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 "기존의 백화점은 잊어라"…공간 변화 통해 활로 모색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이 컸던 백화점 업계가 '경험'을 앞세워 기존과는 다른 공간으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백화점은 신규 출점과 함께 리뉴얼을 통해 위기를 적극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에 '더현대서울'을 개점한다. 영업면적 8만9100㎡로 '서울 최대 백화점이며, '해외 유명쇼핑몰처럼 대형 보이드(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