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감사에 박수원 감사원 차장 내정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일 임기가 끝나는 문재우 감사 후임으로 박수원 감사원 제2사무차장이 내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감사에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가 아닌 사람이 내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은 금감원 조직에 대한 전문감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감사 업무를 전담하는 감사원 출신이 내정됐다는 설명이다. 박수원 감사 내정자는 행정고시 2... 4대 금융지주 실적, KB·우리 '쇼크' 신한·하나 '선방' 2분기 결산을 끝낸 금융지주사의 얼굴이 밝지 못합니다. 경기는 회복세지만 건설업 구조조정에 따른 충당금 등으로 실적이 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각 금융지주사별의 2분기 실적은 어떨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금융(053000)은 2분기 실적이 3000억대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대적으로 기업여신이 많은데다 건설업 등 기업 구조조정 영향을 제... 車할부 비교 쉬워진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자동차 할부금융상품 이율을 홈페이지에서 비교할 수 있는 '자동차 맞춤형 비교공시시스템'을 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신전문회사가 할부제휴점에 지급하는 중개수수료를 취급수수료(신차) 또는 금리(중고차)의 형태로 이용자에게 넘겨 이용자 부담이 컸다"며 "여전사간 금리 인하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금융당국, 3대 신용평가사 감독 강화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기관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적격 외부신용평가기관(ECAI)의 평가 객관성과 독립성 등이 적정한지 살펴보고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 ECAI이란 바젤위원회가 제시한 기준에 만족한 신용평가사를 말한다. 국내에는 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정보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3개 기관이 있다. 이들 국내 신... '이지론' 서민맞춤대출 인기 좋네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한국이지론의 ‘서민 맞춤대출 안내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론 서비스란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적합한 대출상품을 골라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지론 서비스를 통한 대출금은 지난 2005년 12월부터 올 5월까지 모두 1만9719명으로 969억원에 달했다. 이중 신용등급 7등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