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순천향대병원 등 계획서 평가해 방역 보완"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을 비롯해 병원 방역 조치를 보완할 계획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2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 질의응답 순서에서 박 국장은 "순천향대병원은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사전에 입원과 수술 등이 꼭 필요해 일정이 잡힌 극소수만 입원하고 있으며, 응급실 통한 입원...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지역 소비 오프라인 7.5%↓ 온라인 18.4%↑ 코로나19 여파에 서울 시민의 신용카드로 온라인 소비가 18.4% 늘어난 반면 오프라인 소비는 7.5%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서울시가 신한카드 사용자의 소비액 등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시민의 지난해 결제대행, 홈쇼핑 등을 통한 온라인 소비는 3조9000억원(18.4%) 증가한 반면 온라인 소비 외 오프라인 소비는 7조4000억원(7.5%)감소했다. 코로나19 1차 유행시기인 지... ('사학폭' 대책 시급하다)②법령·주무부처, 범죄 특성 고려 안해…사각지대 더 키워 '언택트 교육'이 가속화 되면서 사이버 학교 폭력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범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관련 부처의 관리 공백으로 '사각지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학교나 경찰은 사이버 학교 폭력을 학교 내에서 물리적으로 발생하는 일반적 학교 폭력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다. 또 종전까지는 중앙정부 외 지자체 수준에서도 일부 안전장치가 작동했지만 최근 이마저 느슨해... 학교 전면 무상급식하는 서울시…어린이집 지원 '반토막' 서울시가 올해부터 초·중·고교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자축하고 있지만,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의 질은 떨어질 전망이다. 예산 문제로 지원 금액이 '반토막'이 났기 때문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의 '도농상생 공공급식' 급식지원비 단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예산 부족으로 인해 지난해 500원에서 올해 250원으로 절반 감소했다. 친환경 농산물 제공을 목표로 ... 숙부상을 부친상으로 속인 송파구 공무원 직위 해제 숙부상을 부친상으로 속여 동료들의 부의금을 챙긴 송파구 공무원의 직위가 해제됐다. 서울 송파구는 19일 가짜 부친상으로 부의금을 받은 공무원 A씨에 대해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 공무원 행동강령과 복무규정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구에 따르면 A씨는 '숙부상'을 '부친상'으로 허위사실을 공지해 동료직원들로부터 부의금을 받았고, 5일 동안 경조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