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세계, 지난해 실적 급감…4분기는 '선방' 신세계의 지난해 실적은 코로나19 여파로 큰 폭으로 줄었으나,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하며 선방했다. 백화점과 대형점포 중심의 호실적과 면세점 등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 3403억원, 영업이익 1031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4.2%, 46.9... 유통업계, 불붙은 '배송 전쟁'…각사 차별화 전략은 코로나19 여파로 빠른 배송 체계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통 업계가 일부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전환하고, 특화된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슈퍼마켓의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전체 배달 건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237.7% 신장했다. GS슈퍼마켓은 최근 기존 점포에서 영업하면서 배달 서비스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세미다... 정용진vs신동빈, 유통 라이벌 …'스포츠 마케팅'도 한판 승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전격 인수함에 따라 유통업계 맞수인 롯데그룹과 야구를 통한 비즈니스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그동안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해온 정 부회장이 새로운 구단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경험 확장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현재 롯데 자이언츠와 일본 지바 마린스 구... 유통업계, '상생'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한다…소비자도 '화답'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유통업계가 다양한 상생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많은 소비자가 이에 동참하면서 '착한 소비'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통·이커머스 기업들이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생산자가 산지에서 고객에게 직접... 신세계그룹, SK와이번스 야구단 1352억원에 인수한다 신세계그룹이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1352억8000만원에 인수하고, KBO 한국 프로야구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 데 합의하고, 이날 관련 MOU를 체결했다. 본 계약은 2월23일이다.이마트가 SKT가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되며, 연고지는 인천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