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호금융 생사기로)①오픈뱅킹 속 예상 외 선전…진짜 경쟁자는 저축은행 오픈뱅킹 도입으로 고객 이탈 우려가 컸던 상호금융이 예상 외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중은행보다 유리한 이자 및 면세 혜택이 유효했다. 그러나 내달 저축은행까지 오픈뱅킹에 뛰어들면서 위협이 커지고 있다. 상호금융업권은 모바일 전용 예·적금 상품을 강화하고, 이체한도를 확대하는 등 방어전략을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상호금융권이 오픈뱅킹 후발주자인 저축은... 신협, 상반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출시 신협중앙회는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의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체크카드 기반 지역사랑 상품권은 올 상반기에 선보인다. 전국 각지에 위치한 878개 신협에서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의 발급 및 수령이 가능하다. 양사는 지역화폐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신협, 금소법 시행 앞두고 '준법기능' 강화 신협중앙회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준법 기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협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준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제를 개편했다. 사진은 신협중앙회관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우선 준법지원부문을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중앙회와 전국 878개 회원 조합별로 이뤄졌던 금융소비자보호, 자금세탁방지 업무 등을 중앙회가 통합 관리할 ... 신협, 여신영업 구역 내년부터 확대…10개 권역서 대출 내년부터 신협의 여신영업 구역이 확대된다. 기존 226개 시군구 단위에서 전국 10개 권역으로 재편된다. 권역 내에서 이뤄진 대출은 비조합원 대출에서도 제외돼 신협의 대출 공급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위원회가 신협의 여신영업 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인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사진/신협중앙회 금융위원회... 이재명, 사회적기업 지원 박차…신협과 1000억 규모 펀드 조성 경기도와 신용협동조합이 16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육성하고자 1000억원 규모의 '사회적가치벤처펀드'(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를 조성키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기업이 초기에 성장하는 단계에서는 금융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경기도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지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16일 이 지사는 수원시 경기도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