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3지대 최종 후보…"국민의힘 후보 즉시 만날 것"(종합) 서울시장 보궐선거 제3지대 경선에 승리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는 즉시 만나겠다"며 야권 단일화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1일 안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부족한 저를 성원해 주신 서울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선전해 주신 금태섭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0%국민 여... 안철수, 제3지대 경선서 금태섭에 승리…국민의힘과 협상 돌입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꺾고 승리했다. 1일 양측 실무협상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7일 100% 국민 여론조사 경선 결과 안철수 후보가 범야권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결과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의 야권 단일화 및 야권 승리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민주당 경선투표 시작…우상호 "분위기 반전" 박영선 "민심·당심 동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 투표가 26일 시작됐다.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끝낸 우상호·박영선 예비후보는 현재 경선 판세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으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우 후보는 "바닥 분위기가 TV 토론을 거치면서 굉장히 반전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박 후보는 "민심과 당심이 거의 동일하다"며 경선 승리를 전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 우상호 "범민주 지지층 결집" 박영선 "본선에서 승리" 우상호·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마지막 토론에서 서로 자신이 서울시장 적임자라며 본선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우 후보는 "범민주 진영 지지층을 결집시킬 후보"라고 밝혔고, 박 후보는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우상호 후보는 이날 KBS 토론회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에서는 범민주 진영 지지층을 총 결... 금태섭 "소통 능력 문제" 안철수 "실수 반복 않겠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마지막 토론에서는 안 후보의 소통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금 후보가 안 후보를 향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당시 소통 문제를 지적하자 안 후보는 "잘못된 일"이라며 "다시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 후보는 25일 제3지대 후보 단일화 2차 토론에서 "새정치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