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 윤석열에 경고 "국회 존중해 의견 개진해야" 청와대는 2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국회의 검찰개혁 논의에 강력 반발하자 "검찰은 국회를 존중해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차분히 의견을 개진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의견을 두루 종합해 입법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총장은 '국민일보'와의 인터... 문 대통령 "어떤 백신이든 안전성 정부가 책임진다…가짜뉴스 경계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어떤 백신이든 백신의 안전성을 정부가 약속하고 책임진다"면서 "정치권과 언론도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들을 경계하면서 안정된 백신 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 김정숙 여사, 대구예아람학교 개교 축하…"편견·장벽 없는 예술의 요람"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일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 대구예아람학교의 개교에 "어떤 편견도, 장벽도 없이 당당하게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예술의 요람이 되어 줄 것"이라고 환영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대구예아람학교 개교와 함께 열린 제1회 입학식에 영상축사를 보내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를 전하고 교직원들을 격... 문 대통령 "과거에 발목 잡힐 수 없다"…한일 관계 복원메시지 발신(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일 3·1절 기념사에서 "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수는 없다"며 "과거의 문제는 과거의 문제대로 해결해 나가면서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면서 일본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회 3·1절 기념식에서 "우리가 넘어야 할 유일한 장애물은 과거의 문제를 미래의 문제와 분리하지 못... 문 대통령 "일본,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질서 함께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한국은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한일 양국이 코로나로 타격받은 경제를 회복하고, 더 굳건한 협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일본 정부에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거행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올해 열리게 될 도쿄 올림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