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시장 후보 선출 전…야, 벌써부터 단일화 룰 '신경전'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후보 선출을 앞두고 야권은 각자 유리한 구도를 만들기 위해 벌써부터 후보 단일화 룰에 대한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100% 일반 시민 여론조사 방식이 아닌 제3의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고, 국민의당은 정당이 아닌 후보 이름과 경쟁력을 묻는 여론조사 설문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 야권 단일 후보의 '출마 기호'를 놓고도 양측은 기싸움을 이어... 야, 4차 재난지원금에 "매표 행위" 공세…추경 현미경 심사 예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는 4일부터 국회에서의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재난지원급 지급을 위한 추경안에 대해 "선거용 매표 행위"로 비판하면서 향후 현미경 심사를 예고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속히 추경안을 처리해 이달 내 지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2일 '선거용 추경'이 아니냐는 ... 김종인 "제3지대 후보로 단일화해서는 서울시장 선거 못 이겨"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겨냥해 "제3지대 후보로 단일화해서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과연 국민의당에서 기호 4번을 가지고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나. 나는 그런 확신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 김종인 "보궐선거 앞두고 재난지원금, 구체 기준 없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정부여당의 4차 재난지원금 추진과 관련해 "4월7일 보궐선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4차 재난지원금 논의를 시작하고 이제와서 급히 지급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기준으로 지급한다는 그런 계획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3차 재난지원금도 제대로 완주를 못하...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21분 컴팩트 '그린 서울'"(종합)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박영선 후보가 1일 확정됐다. 박 후보는 "2021년 3월1일, 그린 서울의 독립을 선언한다"며 "마스크·미세먼지·탄소공해·부동산문제·일자리 걱정·교통지옥으로부터 서울을 독립시키겠다"면서 본선 승리를 자신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서울은 사람중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