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훨훨 나는' 구리가격에 LS전선 화색 LS전선이 핵심 원재료인 구리(동) 가격 상승에 화색이 돈다. 원재료값이 오르면 제품 판매가 인상을 통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7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구리 현물가격은 톤당 8439.5달러로 전날보다 23달러 상승했다. 이는 2012년 9월 이후 최고가다. 올해 가장 낮은 가격을 보였던 지난 2월2일 7755.5달... LS전선, 이집트에 케이블 공급…동아프리카 시장 본격 공략 LS전선이 이집트에 아프리카 첫 케이블 공장을 준공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S전선은 13일 최근 이집트 전력청과 신도시 전력망 구축을 위한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 공장 준공과 함께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LS전선은 카이로 인근 산업도시에 현지 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만'과 합작법인 'LSMC(LS MAN Cable)'을 설립했다. 이 법인은 주로 발전... 그 어렵다는 '해저케이블' 개발에 수천억 투자한 LS전선 "결실 맺는 중" LS전선이 지난 한해 해저케이블 사업에서 1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하며 해저케이블 강자의 위엄을 재확인했다. LS전선은 올해도 성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수주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현재 2조원이 넘는 수주잔고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LS전선은 이미 작년 3분기에 누적 수주잔고가 1조9000억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4분... LS전선, '2300억원' 완도-제주 간 해저케이블 수주 LS전선이 약 2324억원 규모의 한국전력공사의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국내로 따졌을 때 2009년 LS전선이 수주한 제주 2연계 사업 이후 가장 큰 해저 케이블 사업이다. 앞으로 LS전선은 전남 완도와 제주도 간 약 90km를 송전급(HVDC) 해저 케이블로 연결한다. LS전선이 해저 케이블의 생산부터 시... '태양광 수중케이블' 개발한 LS전선, 사업 더 키운다 LS전선이 최근 태양광 케이블의 국제 기술·안전 인증을 획득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태양광 관련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LS전선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 전북 군산 유수지 등 30여 곳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케이블을 공급했다. 특히 해저 케이블의 노하우를 활용한 수중 케이블을 개발해 ...